작은랑의 내돈내산 후기 첫 번째~
굿즈샵에서 사용하는
테이프 커터 구입기입니닷!


안녕 다이소 커터.. 잘 가..
(아마도) 다이소에서 샀던 테이프 커터...
쓰다가 손 다치기도 하고
칼날이 휘어져 버리더라고요?
랑사장님은 휘어진 칼날+힘 으로
사용하던데(?)
전 불가능했습니다 하핫
택배가 매일 많은 것은 아니지만
아무래도 천 원, 이천 원짜리 커터로는
버틸 수가 없어서
동네 철물점에 갔습니다.

사장님한테 젤 비싼 커터 달라고 했어요 ㅎ
철물점 사장님도 써보고 싶어 하신
비싼 녀석..!
가격은 7,800원 주고 사 왔습니다.



박스에 이렇게 친절하게 뭔가 많이 적혀있음


저 안에 들어있는 단데기같은게
잡는 손에 따라 움직일 수 있는데
확실히 커터를
손에 잡기 편하게 만들어줍니다.
단데기 : ????

커터 날이 사선으로 되어있어요
번쩍거리는 게 아주 잘 될 것 같고
무섭습니다. (?)
위에 보여드린 빨간 다이소 커터에
손 몇 번 찍혀보니까
공포감이 생겼어요 ㅋㅋ
그래도 박스 몇 개 포장해 보니까
????
진짜 테이프가 잘 썰려요 ㅋㅋ
뭐지? 그냥 묵처럼 썰리는디요,,
힘도 얼마 안 줬는데 이미 썰려 있는 테이프..
칼날의 힘인가..!

텐도 공홈이 있어
들어가 보니
사선 칼날의 이로운 기능이
손목에 무리를 덜 준다고 하네요?
순식간에 썰려있는 테이프를 보고
내가 힘을 언제 줬지?
하는 느낌이 있긴 했습니다요
글고 크롬도금이 된 거라
칼날이 더 번쩍거리는 거였나 봐요
세상에 모든 테이프들이
잘 잘릴 것 같은 날입니다.

요런 편리한 구석도 있어요.
이름표에 이름 써서 바로 걸어놨습니다 하핫
이런 작은 디테일들을 좋아하는 저는
왠지 엄청 잘 산 것 같고
기분이 좋아요 !
칼날이 무뎌지면 새로운 칼날로 교체해서
쓸 수 있다고 합니다.
공홈에서 "별도"로 판매 중이고
칼날을 교체할 수가 있어서
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고 하는 듯??

워,, 텐도가 테이프 커터기 전문기업이래여,,
담에 테이프어쩌구 살 때 텐도부터 찾아볼 듯싶어요
암튼 첫 번째 후기,,
굿즈샵답게 테이프 커터기~!
아주 보람찬 포스팅입니닷 ㅎ
'소비의신! 아이템 > 생활 템!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다이소 냉장고 탈취제 리뷰! 사용후기 2주 째 ! (0) | 2019.08.28 |
---|---|
다이소 - 실리콘 얼음틀 리뷰 (0) | 2019.07.21 |
입 댈필요 없는 하이진 물병 리뷰! (0) | 2019.06.24 |
STICKY 슈퍼~ 찍찍이 리- 자취 필수템 추천 (0) | 2019.06.19 |